오늘 흐린 날씨 속에 퇴근길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일교차도 크게 날 전망인데요.
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원이다 캐스터!
서울은 종일 하늘빛이 흐리네요?
[캐스터]
네 그렇습니다. 오늘 서울은 종일 봄 햇살 대신 흐린 잿빛 하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.
퇴근길 무렵까지 일부 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, 양이 적어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맑은 날씨가 찾아오겠고요.
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.
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강릉 등 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간에는 지금까지 4cm가량의 눈이 쌓이면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. 이 지역에는 오늘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.
내일은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, 찬 공기가 유입되는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.
내일 아침, 서울 4도, 대전 4도, 광주 6도가 예상됩니다.
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.
서울 14도, 대전 15도, 광주 16도가 예상됩니다.
토요일과 일요일 대체로 맑고 포근해 봄기운이 더 완연해지겠습니다.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날 전망입니다.
서해안과 영남 해안,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
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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